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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결혼정보

스튜디오 ①- 웨딩 촬영 꼭 해야 할까요?

웨딩 촬영이 힘들고 정형적인걸 왜 해야 하지 쉽지만, 생각보다 결혼식에 사진이 쓰이는 일도 많아요. 그럼 어디에 웨딩 사진이 쓰이는지, 비용은 얼마인지 등등  웨딩 촬영(스튜디오)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바시움 스튜디오


▶웨딩 촬영이란? 


웨딩 촬영은 쉽게 스드메의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중 ‘스튜디오’를 말해요. 실내외 웨딩 전문 스튜디오에서 신랑신부를 모델로 웨딩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합니다. 신부와 신랑이 사진에 잘 담길 수 있도록 전문 사진 작가, 배경, 조명, 소품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촬영을 진행해요. 사진은 결혼식에 사용되며, 완성된 웨딩 앨범은 평생 소장합니다.

 

 
▶웨딩 촬영=리허설 촬영


웨딩 촬영은 신부신랑이 본식(결혼식)전에 어울리는 드레스&예복, 헤어‧메이크업 등을 확인하고 보완할 점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리허설 촬영이라고도 불러요.

​신부는 본식에서 한 벌의 드레스를 입는 데 반해, 웨딩 촬영에서는 세 벌을 풀메이크업과 헤어가 완성된 상태에서 입을 수 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신부에게 어울리는 드레스 라인과 디자인, 헤어‧메이크업을 확인할 수 있어요. 신랑도 촬영에서 결혼식에 입을 예복을 포함해 입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점검해 볼 수 있어요.  

 

엘타워 웨딩포토테이블



▶웨딩 사진은 어디에 필요하나요? 


모바일 청첩장, 웨딩 포토 테이블, 식전 영상, 전자 축지에 필요해요. 

 

1) 모바일 청첩장 

종이 청첩장은 버려지는데 반해, 모바일의 경우 일정한 기간만 열 수 있는 유효기간이 있어 대부분의 신랑신부가 웨딩 사진을 넣습니다. 모바일 청첩장에는 5장~12장 정도의 신랑신부 사진이 필요해요. 

​2) 웨딩 포토 테이블 

결혼식 당일 홀 로비나 신부 대기실 부근에 테이블을 설치해 그 위에 신랑신부 사진을 큰액자‧작은 액자들로 진열하고 꾸며놓는 것을 말해요.  웨딩홀측에서 서비스로 제공하기도 하고, 유상으로 하기도 합니다. 신랑신부는 웨딩 사진을 액자 크기에 맞춰 인화합니다. 

​3) 식전 영상 

 

하객이 착석하고 식이 진행되기 전에 틀어놓는 영상을 말해요. 사회자가 식 시작한다는 말을 결혼식 시작을 알리기 전까지 계속해서 상영됩니다. 영상 샘플마다 다르지만 보통 30장~50장 정도의 사진이 필요해요. 

​4) 전자 축지 

 

축지는 신랑신부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 홀 앞, 축의대 등에 하객 안내를 위해 붙였습니다. 요즘은 신랑신부 사진과 이름을 같이 모니터로 보여주며, 종이 축지를 대신해요. 

 

라리 스튜디오

 

 

▶꼭 스튜디오 촬영사진으로 해야 하나요?


스튜디오 촬영을 대신해 셀프 촬영, 제주 스냅을 하기도 해요. 특별한 웨딩 앨범을 만들고 싶다면, 촬영부터 의상, 장소 선택,  헤어‧메이크업을 직접 준비해서 진행하는 셀프 촬영을 할 수 있어요.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해 담는 스냅의 경우, 업체나 작가를 섭외해 진행합니다. 자연을 배경으로 제주 스냅 촬영을 하기도 해요. 

​하지만 스냅의 경우 촬영만을 위한 드메 업체를 별도로 섭외해야 해서 시간과 비용, 야외 촬영의 날씨 변수, 이동의 수고로움 등을 생각해야 해요. 이에 비해 스튜디오는 웨딩 사진에 적합한 최적화된 환경과 장비, 소품, 배경으로 결혼 준비에 가장 필요한 사진을 제공해 효율적입니다. 

 

스튜디오 378


전형적이라고 생각하는 웨딩 스튜디오도 다양한 콘셉트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경기도 일대에서 자연 풍경과 실내 세트 촬영을 같이 진행하기도 해요. 또한 커스터마이징 스튜디오, 촬영 드메를 스튜디오 안에서 다 할 수 있는 토탈 스튜디오, 그러너리&심플한 배경이 인기인 만큼, 촬영장 내 정원을 조성해 활용한 곳들도 많습니다. 신랑신부는 원하는 콘셉트의 업체를 선택하면 편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어요. 

 

섬스튜디오 세트장



▶스튜디오 비용은 얼마인가요? 


대부분 웨딩 컨설팅 회사가 스드메 패키지로 계약해 정확한 스튜디오 비용을 파악하긴 어려워요. 스튜디오마다 다르지만 드메(드레스‧메이크업)를 제외한 대략 80만 원~100만 원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제주 스냅을 고민이라면, 촬영 작가비, 드메 업체를 별도 섭외, 비행기 이동 비용, 렌트비와 숙소비 등을 생각해야 합니다. 셀프 촬영은 이동에 따른 경비, 소품, 의상 등 준비하면서 추가되는 비용 등을 확인해 보세요. 스튜디오도 촬영외에 추가 비용을 합쳐 비용을 비교해 보면 좋아요. 


-원하는 스튜디오와 드레스/메이크업 비용을 살펴보세요- 
http://intra.directwed.co.kr/estimate/ofpage

 

플리트비체


▶웨딩 촬영을 꼭 해야 할까요? 


웨딩 촬영을 망설이는데는 결혼식이 끝나면 보지 않을 앨범에 돈을 들이고 싶지 않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 이유 등도 포함됩니다. 물론 불편한 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어색한 동작과 표정을 카메라 앞에서 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미 결혼한 분들이 웨딩 사진을 남기라고도 해요. 웨딩 촬영도 결혼 준비 중 하나로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해 놓고 후회하는 게 나을 거라는 거죠. 

결혼 준비가 아니면 언제 입어볼까하는 드레스와 예복을 입고, 일상적이지 않은 배경에, 사진 작가 앞에서 오늘은 내가 최고라며 사진 찍는 것 자체가 추억이 됩니다. 여행 사진을 매일 보지 않고 가끔 생각날 때 보면서 이때는 이랬지 하듯이, 웨딩 앨범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들고 즐겁게 준비해온 결혼 준비의 한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는 거죠.


오늘이 우리에게 가장 젊고 아름다운 모습이듯, 먼 훗날 봤을 때 촌스러우면 촌스러운대로, 어색하면 어색한 대로 추억이 될겁니다. 하루 풀타임의 화보같은 촬영이든, 짧은 시간의 세미 스튜디오든 어떠한 형태로든 결혼을 앞둔 지금을 소장하길 추천합니다.